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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마음_ 직업의 의미

소믈리에의 교훈 "질문이 직업이 되는세상"

by 서은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소믈리에 직업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이다. p126


소믈리에를 단순히 와인을 추천하고 서비스해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특색 있는 와인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재고관리도 할 줄 알고

소믈리에의 색을 증명하며 와인 리스트에 대한 자신감 와 애정을 갖고,

손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글이 나에게도 적용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비록, 보잘것없는 직업이긴 하나, 내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병원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분들이 불편하실 것 같은 상태를 내가 미리 상상해 보고

편안하고 또 오고 싶게 만드는 그런 역할을 하는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ㅎ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려면 지식을 갖춰야 하고,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소믈리에가 와인의 역사, 생산, 품종, 등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고 배우고,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하는 경험이 풍부해야 하듯


나도 어르신에 대한 욕구사정과

그분들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식을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겠지.

병원 일이 하나의 연장 선상이라고 생각하며,

이곳에서 일을 운동처럼 즐기며 소통하고

무엇이 그분들께 좋은지 생각하며 일을 즐겨보자.


배우는 마음으로.

업을 찾고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하려면

자신감, 애정, 소통이 브랜딩을 만들고 매출이 증대할 것이고,

지식과 경험이 더해져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시대.

인공지능 시대로 인해 더욱 중요성을 느낀다.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내가 하는 아주 작은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무엇을 배우고 얻어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것 같다.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한다는 게 너무 중요한 마인드를 심어 주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내 삶과 연결해서 생각해 봤다.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해서, 내 역량을 마음껏 펼쳐봐야겠다.



난 어르신들이 좋다. ㅎㅎ

나도 언제가 늙어갈 것이 분명하기에 , 그때를 생각해서라도

현재 더 잘해드릴 수 있는 열린 마음, 깨어있는 사람이 되자.


내가 행한 대로 다 돌아오는 세상의 법칙을 알기에

삶의 의미를 늘 찾아갈 수 있도록 하자.




잠재력

자신의 잠재력을 확대해 보자. 자신의 잠재력에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마라.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앞으로 어떻게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라. 내가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고 오래 해도 지겹거나 힘들지 않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달라지면 된다. 잘할 수 있을까 판단하며 두려워하지 마라.

그냥 해 보지 않은 것이라서 그런 것뿐이다. 무엇이 됐든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그럼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그럼 절반은 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갈 길에 나를 당당히 세우자.


1%를 작은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1%는 0%거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하나씩 하나씩 확대시켜 갈 때마다 성장하는 나를 보며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작은 자신감이 쌓여 단단한 자존감이 된다. 없던 능력도 생긴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시스템하에 훈련된 인공지능과 다른 점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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