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은

틀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춤춘다.

누구를 위한 춤인가?


타인을 위한 춤인가?

나를 위한 춤인가?


사회적 구조에 갇힌

기대와 압박의 무대에서 추는 춤인지

누구를 위한 몸짓인지 모른 채

오늘도 춤을 춘다.


타인의 시선에 맞춘 몸짓

그 시선 속에 변질되는 자아.


마음의 틀에 새로운 색을 입혀,

자유를 찾아

내가 춤출 무대를 그려보자.


진정한 나의 몸짓으로 춤 출수 있기를.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