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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by 서은

억지로 쌓아올린 벽엔 균열만 가득

마음은 어딘가 무겁고

결국, 바라는 건 손에 닿지 않아.


의미 없이 끌려가는 발자국.

억지로 살아가는 무거운 발걸음

나는 나를 잃어버린다.


하지만

스스로 찾은 길 위엔

나만의 이야기가 담겨

꿈꾸던 세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슴이 두근거려.

이 모든 시작은 내 안에서부터.



p.s

억지로 살아가는 무거운 삶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이 희망과 성취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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