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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은 Sep 05. 2024

나는 장사의 신이다.

독서감상문

이 책은 성공을 위한 노하우와 장사를 위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창업 마인드를 다루고 있다


성공하려면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라. 성공은 거저 되는 게 아니다. 죽을 각오로 일해라. 

기본 지켜라. 기본 안 지키는 사람 의외로 많다.

초심 잃지 마라. 초심 잃고 사장 노릇하면 망한다.

내가 좋아하는 걸로 돈 벌 생각 해라.

인내해라. 1년 안에 접는 사람 많다. 장사 1년은 버텨야 하고 최소 5년 해야 돈 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결국 다 알아준다.

그러니 100만 원 번다고 100만 원어치의 일만 하려고 하지 마라. 발전이 없다. 등등


뻔한 거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다.

성공하고 부자 되려면 마인드부터 싹 다 갈아엎어야 하는구나.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 이 간절함은 일관성이다. 변하지 않는 한결같음..


이 책을 읽고 컨설팅과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을 알았으면 좋겠다. 스널 브랜딩 시대다. 마케팅은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컨설팅을 알면 문제해결 능력이 올라가겠지?





이 책에서 저자가 경험한 실패와 극복 과정은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참고가 될 것 같다.

저자는 치킨 가게를 운영하면서 조류 독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했을 때도 음식 맛에 대한 확신과 근거 있는 자신감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다. 이 부분에서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는 표현이 와닿았고,  무작정 버티는 것이 아니라 평소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확신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없어도 사업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체계화와 시스템, 매뉴얼의 중요성.

저자는 맛의 평준화를 지키는 것이 어려웠다고 헌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지인에게 가게를 넘겼다.

저자가 중국집과 피자헛에서 배달을 하면서 느꼈던 시스템을 비교한 글도 인상적이었다.

내가 없어도 일이 잘 돌아가는 피자헛과 내가 하루만 빠져도 장사에 타격이 생기는 중국집을 비교한 글은 체계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법에서 사장이 먼저 사과하고, 변명하지 않고 끝까지 고객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부분도 공감되었다.


책에서 자주 강조된 내용은 '초심을 잃지 말라'였다. 많은 사람들이 초심을 잃고 성공에 취해 오만해지면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무엇보다도 장사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장사나 사업에 관한 내용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 삶을 대하는 태도, 실패를 극복하는 자세, 그리고 성공을 향한 노력과 인내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성공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며 초심을 지키는 사람에게 온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긴다.




<장사가 잘되는 이유>

엄청난 노하우나 기술이 있는건 아니다. 잘 되는 이유는 딱 하나.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다. 고객에게 퍼준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일 정도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 너무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이 지키지 않는 그 한가지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잘 되는 거다.

나도 클리셰를 무시하지 말자. 기본을 지켜야 잘되는데 뭐든지. 장사뿐만이 아니다. 사람자체도 마찬가지다.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배우고 싶은것도 마찬가지다. 건강도, 대인관계도 , 일도, 인생 자체가 기본을 지켜야 잘 되는데 이걸 안지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기본을 지키자.


장사가 잘 되는 비결은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갖다주고, 차가운 음식은 차갑게 갖다주면 된다. ‘피자는 뜨겁게, 냉면은 차갑게’ 이게 가장 기본덕인 것 같지만, 이렇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장사를 하는 동안 초심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 초심은 굉장히 중요.


광고비를 너무 아끼거나 너무 많이 사용해도 좋지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적절한 시기다. 가게를 오픈한 지 얼마 안됐을 때가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하는 골든 타임이다.


나만의 차별성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장살 할 때 낮은 비용을 들여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싶어 하지만, 그런 사람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 고객에게 ‘싼 값에 좋은 물건을 샀다’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번다. 요즘 코로나로 경기가 나빠 문을 닫는 식당들이 많다. 그러나 경기와 상관없이 고객들이 여전히 많은 식당도 있다. 그런 곳에 가보면 예외 없이 음식 맛이 좋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이 있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장사 최소 5년은 버텨야 성공할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업종은 선택하지 마라.


소비자는 냉정하다. 만 원짜리 음식을 시키면서 만 오천원의 느낌을 받아야 시켜먹는다. 만 원자리 음식이 만 원이거나 그 이하로 느껴진다면 주문하지 않는다. 장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든 게 사실이다.


소비자의 심리,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방향성,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 중요





<요약>

 

"남들이 안 지키는 것을 지킨 것이 대박 난 이유다."


"초심을 잃지 말자. 위기는 초심을 잃는 데서 찾아온다."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하려면 기본을 지켜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다른 얼굴이다. 실패는 성공의 씨앗이다."


"진짜 간절함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태도로 나타난다."


"인사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다."


"진심은 배신하지 않는다. 결국 진심이 성공의 열쇠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변명은 독이다. 부지런히 일하라."


"매너리즘은 잘될 때 찾아온다. 이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라."



<실천리스트>   

기본을 지키면서 살자. 성공한다. 삶에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행동하기.


초심을 잃지 말자. 삶의 모든 일에서 처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노력하기.


간절함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자.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며 목표를 향한 간절함을 유지하기.


작은 일도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큰일뿐만 아니라 작은 일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임하기.


컨설팅과 마케팅 지식을 쌓자. 컨설팅과 마케팅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 경험까지 습득하기.


맛의 평준화를 위한 시스템과 매뉴얼 마련하기.


일관성 있는 품질 유지 및 시스템 체계를 갖춰 효율적인 관리를 하도록 준비하기.


1년 이상 버티기. 1년 안에 큰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며 목표를 유지하고 버티기.


고객의 컴플레인에 진심으로 대응하기.
컴플레인에 먼저 사과하고 변명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


진심으로 일에 임하기. 진심을 다해 성실히 일하면 그 마음이 결국 인정받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기.


부지런하고 변명하지 않기.


일을 미루지 않고 변명하지 않으며, 성실하게 일을 처리하기.


매너리즘 극복법 찾기.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미리 방안을 마련하기.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 시작하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상상만 하지 않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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