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주식뿐이라
(8) 2021년, 5G 랠리가 온다.
이번 생은 주식뿐이라(6)에서 2차 전지에 대한 내용을 기고하였다. 해당 본문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3가지 업종을 언급했는데 오늘은 그중 하나인 5G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나의 글은 절대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다.
글을 쓴 이유는 실제 주식에 대한 공부가 어떻게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고 얼마만큼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차 전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 케미칼’이라는 종목을 매수했다. 정확히는 유상증자 권리락 2일 전인 6일 100주를 매수하였다. 그리고 유상증자의 권리를 받은 상태에서 오늘(9일) 15.93% 상승 마감을 하였다.
나는 이 글을 쓴 다음날 '오이솔루션'이라는 종목을 매수할 계획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5G의 경우 2019년 1차 랠리가 진행되었으나 올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해당 산업에 국내, 외 투자가 모두 미뤄져 가장 크게 역풍을 맞은 산업이었다. 하지만 21년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코로나 리스크 점차 걷히고 다시 5G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래 내용은 유진투자그룹에서 정리한 각 국가 및 5G 통신 사업자의 투자 계획과 수혜 업체 정리이다.
주요 5G 현황으로
1) 20년 11월 중순, 전 세계 129개 국가 및 지역의 407개 사업자가 5G에 대한 투자 및 상용화 시작 이 중 49개국 총 122개 사업자가 본격적인 5G 서비스 시작
2) 5G 가입자 증가세가 4G 대비 시작 초기 수년간은 소폭 높을 것으로 전망, 현재 코로나로 정체되었으나 21년부터 다시 본격적인 가입자 증가 전환
다만, 주요 15개 국 가운데 6개국에만 5G 가용성이 20% 넘음 따라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대규모의 투자가 진행되어야 함. (이게 중요한 투자 포인트)
주요 국가의 투자 계획 및 현황으로
우리 정부는 코로나 1 9의 위 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6 월에 발표 한 5G 인프라 조기 구축 및 5G+ 융복합 사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포함
중국은 코로나 폐허 재건을 위한 부양책으로 7 개 전략분야를 선정하여 발표한 바, 이중 5G 분야는 전국 1 6만 개 5G 기지국을 연내 60만 개로 확대하는 등 5G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어 있어 긍정적이다. GSMA에서는 중국의 2025 년 5G 이용자 수는 약 5. 5 억 명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로 드러난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으로
코로나 19로 나타난 언텍트 사회 추구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한 것이 통신 인프라이다. 재택근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문화가 형성되면서 개인 및 가정에서의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 것이다.
4G → 5G 서비스 변화가 이뤄지면
1) 미시적으로 5G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4G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양한 콘텐츠 및 멀티미디어 사용으로 점차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
2) 애플에서도 산업의 확장성을 찾아볼 수 있는데 애플의 아이폰 사용자는 5G로 높은 속도로 점핑하는 경험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른 투자전략으로
1) 5G 투자전략 망 구축 및 백본망 고도화 장비업체 및 부품업체에 주목
2) 5G 관련 기업 개요 및 공급사 현황 (추정)
3) 5G 및 기가인터넷 관련 업체 Value chain( 예상 , 상장기업 중심) SupplyChain (국내업체 중심)
+) 중국 코로나 폐허 재건을 위한 부양책이란? 5 G 통신
기지국 도시 간 고속철도 전기차 충전시설 빅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산업용 인터넷 등의 신 新인프라를 선정하고 이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참고] 유진투자증권_5G 랠리 가다시온다_11월 25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