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주식뿐이라

(6) 2차 전지, 제3의 랠리가 온다.

불안과 공포는 전에 없던 열풍을 만들고 있다. 

그 속에서 주식은 우리를 버티게 하고 쉼 쉬게 하는 희망일지도 모르겠다.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업종은 무엇일까? 정보를 전달받는 입장에서는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첫째, 2차 전지 둘째, 5G 셋째, 스마트 모빌리티 이렇게 3가지 섹터이다. 

그중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업종은 2차 전지로 주가의 상승과 쉬어감을 반복해왔지만 결국 시장의 방향성은 주가를 다시 상승랠리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은 교보증권의 리서치 자료를 통해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하고자 한다. 

2차 전지 제3의 랠리 전망의 근거는 먼저, 전기차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이다. 

수요의 증가 산업은 여전히 도입기의 막바지로 2차 전지 산업의 성장과 높은 밸류에이션에 의심이 없는 구간이다.  또한, 각국 정보의 친환경 정책을 통해 2021년 미국 중국 유럽의 삼끌이 성장이 전망된다. 

1) 미국은 바이든 신 정부의 정책효과 2) 유럽은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강도 높은 규제 지속하며 20년 전기차 판매량 102만대로 YoY +83%의 성장 3) 중국은 보조금 연장 및 지원정책을 통해 그동안의 전기차 성장의 정체기에서 벗어날 것이다.  

기업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테슬라가 주도해온 공급 시장은 폭스바겐, 현대차 등 전통 자동차 메이커들의 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차 출시로 공급 확대에 따른 산업 성장을 이끌 것이다. 

이에 따라 2021년 2차 전지 기업들은 전기파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흑자전환과 소재업체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래 표는 교보증권이 제시한 2차 전지 주요 기업 실적, 목표주가 추정 근거 및 기업 분석에 대한 내용이다. 

+) 산업의 생명주기란? 수요의 증가 패턴에 따라 산업을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로 나눈다. 

+) YoY란?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참고] 교보증권_2차 전지_12월 1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