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독일행 독서법(유근용(초인 용쌤))

by 리자

2022년에 읽은 책이다. 책이 한 사람을 살렸다. 유근용 작가는 한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8년 후 아빠의 재혼으로 새 가정에 들어갔지만, 따뜻하지 않았다. 새엄마에게 3년 반 동안 학대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고, 상처받았다.

이후 친엄마와 함께 미용실 단칸방에서 살게 되었는데,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학대의 기억으로 방황하며 문제아가 되었다.

그러던 중 군대에서 우연히 한 권의 책을 읽었다. 눈치 보며 읽은 한 권의 책이 처음으로 가슴 벅찬 희열을 안겨주었다. 그것을 계기로 제대할 때까지 80여 권의 책을 읽었고 제대 이후 본격적으로 책을 읽었다. 유근용 작가의 인생은 그렇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책은 과거의 상처에 갇혀 방황하는 한 사람을 조금씩 치유해 주었고,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작가는 자신이 읽은 책을 독서노트에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쓴 독서노트가 무려 50권이다. 50권의 독서노트를 쓴 사람. 그 수만큼 작가는 성장했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었다.


p. 161
슬럼프가 왔다면 즐겨라. 슬럼프는 도약을 위한 발판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원대한 목표도 없으며 바라는 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겁먹지 말자. 포기하지 말자.

p.185~188 독서모임의 장점
변화 속도가 빨라짐
사고 확장
책 편식을 하지 않음
주말을 알차게 보냄
다양한 분야의 열정적인 사람을 만남
말하기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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