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를 위한 심리상담(로버트 드 보드)

by 리자

2013년-101


이 책을 읽으면 교류분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상담에 대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본문

*아이자아상태:
자아라는 말이 나를 의미함.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고 느낀다는 뜻이죠. 우리의 어린 시절 초기의 경험들로 만들어진다. 그것은 우리가 어릴 적 경험했던 모든 정서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그 최초의 정서를 가지고 삶을 시작한다. 태어난 후 초기 몇 년 동안 경험한 기본적 정서가 점차 미묘하고 복잡한 행동 패턴으로 분화해 간다. 그 행동 패턴은 나머지 일생 동안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면서 우리 자아의 중심을 차지하고 우리의 일부를 형성한다. 그 결과, 우리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똑같은 태도를 가지고 자동으로 반응하게 된다.

아이들의 기본 정서: 즐거움과 애착, 분노, 슬픔, 공포 이런 정서들이 합쳐져 이른바 타고난 아이를 만들어 낸다. 어떤 사람이 애착을 보이거나 슬퍼하거나 할 때 지금 '타고난 아이 상태'에 있구나 하고 말할 수 있다.

순응하는 행동은 의존적인 삶의 방식을 몸에 익힌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결코 어른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다 큰 사람이 부루퉁하거나 짜증을 내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웃긴다고 생각하거나 당황스러워할 수 있다. 좀 더 의미심장하게는 이 행동들은 자신이 승자가 아닌 패자라는 것을 증명한다.

변화하려면 용기와 결단력과 ㅊ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자아상태: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모에게 배우는 도덕관념과 가치판단이 담겨 있다. 부모자아상태는 삶의 기준을 담고 있고, 우리가 무엇이 선한고 악한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말할 수 있게 해 준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우리 삶의 초기 몇 년 동안 이 모습을 만들고, 필연적으로 우리의 나머지 일생에 영향을 끼친다.

비판적인 부모 상태: 판단하는, 화난, 엄격한.

당신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외엔 아무도 없다.

*어른자아상태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행동을 하게끔 하는 이성적인 자아. 그것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만을 보고 반응하는 것이다. 우리가 계획하고, 심사숙고하고, 결정하고, 행동에 옮길 때 우리는 '어른자아상태'에 있다.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행동하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이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지식과 판단력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태는 우리 부모의 목소리에 지배당하지 않게 해 주고 어린 시절의 감정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해 준다. 현재 상황만을 고려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기초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결정하게 해준다.

당신이 새로운 사실에 대해 심사숙고해 보고 당신의 행동을 판단하는 건 오직 어른자아상태일 때 만 가능하다.

상담의 주된 목표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발견하게끔 하는 것이다. 나는 단지 그 과정을 좀 더 쉽게 만들어 줄 수 있을 뿐이고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당신의 불행을 두고 얼마나 더 다른 사람을 비난할 겁니까? 비난하는 대신 책임을 지는 것이 어떨까요?

토드는 인생에서 성장과 발달이라는 것은 삶의 목표가 있어야 가능하고, 삶의 목표라는 것은 구체적인 직업으로 실현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변화는 모험을 동반하고, 모험은 위험을 야기하고, 위험은 위협을 의미했다.

이 거북한 순간이 언젠가는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맞닥뜨려야 해.'

이 변화가 내 인생에 어떤 걸 가져올지를 곰곰이 생각해 왔어.

내 삶은 충분히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있는 그대로 수긍할 만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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