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많이 그렸던 호랑이 그림 중 하나. 호랑이는 백수의 왕으로서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온다는 벽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올해가 마침 호랑이의 해라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구정을 쉬어야 진짜 한해가 갔다고 느낍니다. 설이 지나면 정말로 새해가 밝아옵니다. 어제 떴던 해가 다시 떴는데 다들 새해라고 합니다. 어제의 나도 새로운 나가 된 기분입니다. 새날은 모두에게 복된 날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 액운을 몰아내고, 새해에는 억만가지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