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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 자객 Jul 08. 2023

 <2023년 은지화 첫 개인전 기념 방명록> 기념작

<2023년 은지화 첫 개인전 방명록> 기념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은지화 첫 전시회는 지난달 15일 막을 내렸지만 끝남과 동시에 시작된 작품이 있다. 젼시장을 방문한 분들이 남긴 방명록! 미리 준비한 은지화판에 글이나 그림 등을 남기게 하고, 이를 작품화시킨 것이다. 색을 올리면서 다녀간 분들의 감상평과 이름들을 되새겨본다.


ㅡ 예쁜 그림 잘 보았습니다. 잠시 힐링의 시간이 됐어요.

ㅡ  눈으로 느끼는 산문, 잘 느꼈습니다.

ㅡ 너무 예뻐요. 동심에 놀다.

ㅡ 창의란 이런 것!

ㅡ 앞으로도 멋진 그림, 멋지게 그리세요.

ㅡ 이중섭 이후 독보적인 은지화에 감동받있습니다.

ㅡ 동화 속에 들어왔다 갑니다.

ㅡ 그림이 너무 예뻐요. 소장각!

ㅡ 은지화의 따뜻한 터치와 굵은 경계선이 참 좋다.

ㅡ 새로운 신비로움에 감탄을 한 행복한 시간의 솦속이었습니다.

ㅡ 행복, 그 피안 속으로!

ㅡ 깊은 아름다움에 감동합니다.

ㅡ 은지화 그리기 어려워요.

ㅡ 한 획 찐하게 그으셨음을 축하드립니다.

ㅡ 소년 장세현, 선배 그림 보면 행복합니다.

ㅡ 멋진 작가 멋진 작품 영원히ᆢ


여기에 이름을 올린 분들을 정중앙부터 시계방향으로 적어봅니다.


정슬, 민경혜, 이영민, 정희숙, 황석지, 강훈식, 이봉규, 강재훈, 이경, 이서아, 이승민, 김시연, 최금옥, 이른봄, 김소은, 김은영, 김삼균, 윤중목, 김주대, 수일, 심재숙, 유하린, 한지연, 최지혜, 김민준, 김정진, 장예령, 곽다현, 한산, 아령, 남현미, 이철우, 코랄, 곽승현, 은진, 윤희, 박성현, 이강윤, 이소윤, 김시연, 희수, 송선경, 한영규, 양수빈, 박보경, 백주원, 임제이, 조은미, 최순덕, 박주연, 이영옥, 세인, 소영ᆢ


그 외 별칭을 쓴 분들이나 판독이 어려운 것들은 생략합니다.

https://cafe.naver.com/eunjihwa


● <2023년 첫 전시 방명록 기념작> - 호일아트(은지화), 33cm×44cm ~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다양한 독자적 기법을 써서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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