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림 자객 Mar 31. 2020

은지화 원데이클레스 4주 특강

https://cafe.naver.com/eunjihwa


● 은지화 특강 준비 완료


코로나19  땜에 은지화 특강을 4월로 미루었는데요. 더는 미룰 수가 없게 되었어요. 이번 강좌를 위해 나름 야심차게(?) 준비했던 작품을 지난번 코로나 성금기탁 경매 때 내놓아 판매해버린 까닭에 새로 그림 하나를 부랴부랴 그렸어요. 덕분에 거의 일주일 동안 꼬박 작업실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지요.


수업 날짜가 다가오니 마음이 다소 분주했는데 준비를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네요. 한편으론 이번 주말부터 시작될 수업이 다소 설레기도 하구요. 작년엔 혼자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인원이 신청하여 혼이 쏙 빠졌는데 올해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인원이라 느긋하게 진행해도 될 거 같네요. 시절이 하 수상하지만 2미터 안전거리 유지하면 되구요. 멀리 지방에서 ktx 타고 오신다는 분도 계시니, 그 귀한 걸음 헛되지 않도록 성심껏 가르쳐 드리려고 해요.


은지화는 기존의 그림과 전혀 다른 새로운 화법의 그림이라 꽤 흥미롭고 색다른 미술체험이 될 거예요. 다이소에서 파는 액자에 끼워넣을 작품을 각자 하나씩 그려가도록 하는 게 이번 수업의 목표에요.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뭐든 그럴싸한 결과물을 가져가야 하지 않겠어요? 샘플로 여러개 액자를 만들어보았는데 꽤 예쁘고 산뜻해요. 다음은 실제 예시작품입니다.

https://cafe.naver.com/eunjihwa


#원데이클라스 #은박지그림 #은지화 #호일아트 #1일그림체험

https://cafe.naver.com/eunjihwa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 19 - 작은 실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