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보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보수적으로 변하기 쉽다. 하던 일에 익숙해지고 인생의 작은 성공에 의해 내가 했던 방법에 고집이 생기고 내가 아는 것이 모두 정답처럼 느껴진다. 경계해야 할 일이다.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세상의 흐름을 읽지 않으면 나 혼자 외로운 길을 걷게 된다.
1990년대 미국 NASA는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획기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당시 NASA 국장이었던 다니엘 골딘의 목표는 "Faster, Better, Cheaper"였다. 이를 위해 조직 내부에 레드팀과 블루팀을 창설했다. 두 팀은 같은 문제를 놓고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에서 접근했다. 블루팀이 해결책을 제시하면, 레드팀은 그것의 허점을 찾아내며 철저히 비판했다. 이러한 방식은 때때로 치열한 논쟁을 불러왔지만, 결과적으로 NASA는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혁신이 탄생한다.
넷플릭스는 DVD대여 서비스 업체였다. 전화해서 무슨 DVD 빌려달라고 하면 가져다주고 회수해 오는 아주 아날로그 방식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터넷 속도가 향상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같은 서비스라고 볼 수 있지만 전화에서 스트리밍 방식을 받아들인 것은 사실상 업종을 바꾼 것이나 다름없었다. 당시 경쟁사들은 여전히 전통방식에 머물렀으나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투자하여 지금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강자가 되었다.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도 항상 새로움의 연속이다. 업무의 내용도 계속해서 바뀌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바뀌게 된다. 본인의 방식만을 고집하고 같이 일했던 사람하고만 고집해서 일하려고 하다 보면 그 한계에 갇히게 된다. 자주 가는 단골 음식점에서도 신메뉴를 주문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경험을 넓혀갈 수 있다.
마음을 열어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배움은 경험에서 나오고, 경험은 열린 마음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우리의 생각도 유연해야 한다.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며 열린 태도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