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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분을 유지하자

by DJ

최근 들어 업무가 과중되고 이에 따라 야근과 스트레스가 늘자, 필자는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순간이 많아졌음을 스스로 느낀다. 이는 분명 사회생활에서 좋지 않은 태도이다. 필자도 알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기가 상당히 어렵다. 내면의 기분이 어떻든, 겉으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감정을 다스리고 인내하는 것은 분명 어렵지만 결국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이다.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른으로서의 최소한의 매너이다. 기분이 좋지 않아도 용납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아이들뿐일지 모른다.


내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이를 다스릴 수 있는 내공을 키워야 한다. 나 역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모르게 주변과 환경을 탓하고 있다. "왜 나만 일하는 것 같지?", "왜 다른 사람들은 여유로워 보일까?", "왜 나에게만 업무가 집중될까?" 이런 생각들이 내 기분을 더욱 망치게 된다. 반면 나를 인정해주니 일이 몰리는거겠지?, 내가 아니면 못할 일이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다시 기분이 달라진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로 나의 세상이다. 나의 시선을 바꾸면 내가 느끼는 감정도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은 누구에게나 끝이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다." 하루하루 소중함을 느끼고 헛되히 감정에 의해 하루를 낭비하지 말자. 끝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고, 행복할 이유가 된다. 현재를 온전히 즐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행복을 부르는 10가지

1. 언제나 좋은 말을 한다.

2. 욕, 뒷담화는 하지 않는다.

3. 어떤 때도 웃는 얼굴을 잊지 않는다.

4. 내가 먼저 인사한다.

5. 상대방의 이야기에 끝까지 귀를 기울인다.

6.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려 하지 않는다,

7, 상대방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본다.

8.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 정도라 다행이다'라고 믿는다.

9. 거울을 많이 보고 나 자신을 사랑한다.

10. "죄송합니다" 보다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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