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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시대의 미국주식투자

한국에서의 미국 S&P500 ETF 분할매수 투자: 약달러 시대가 온다면

by 세상과 마주하기

한국에서의 미국 S&P500 ETF 분할매수 투자: 약달러 시대가 온다면 계속 유지 및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가?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직접 투자와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투자, 어느 것이 적절한가?


2025.5.9 Writing By KANG DI and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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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9년 부터 투자공부와 함께 미국 SP500 ETF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전체 투자자금의 50%에 달한다. 1. 미국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하는 방법2.한국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SP500 ETF를 매수하는 2가지 트랙을 사용해 오고 있다. SPY 등 미국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한 경우는 2021년에 환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하지 않았기에 최근의 강달러로 원화계산 자본은 상당히 이득을 많이 가져왔다. 또한 강달러이후 기존의 SPY는 매수매도를 하지 않은채로 두고, 한국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를 주로 퇴직연금계좌및 ISA 계좌를 통해 매수를 하였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미국의 약달러정책으로 이러한 이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야 될 시점이 왔다. 또한 2025년 5월초 갑작스러운 대만달러 강세와 더불어 원화의 강세가 시작되면서 미국의 제2의 프라자 합의 라는 설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의 투자 패턴을 유지할지 아니면 수정해야 할지에 대해 chatGPT와 대화한 것을 글로 남겨둔다.

(전제조건은 미국의 SP500 지수 투자를 계속 한다는 것이다.)


최근 수년간 한국 투자자들에게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약달러 시대의 도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약달러 시대가 찾아올 경우 기존 S&P500 ETF 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지,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직접 투자하는 것과 한국 시장을 통한 투자가 각각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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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500 ETF 투자의 기본적 매력

미국 S&P500 지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왔다. 특히 ETF를 통한 분산투자는 개별 주식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 약달러 시대의 의미와 영향

약달러 시대란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시기로, 이는 미국 경제 회복,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또는 무역수지 악화 등의 경제적 요인에서 기인할 수 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달러 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가 감소하여 수익률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다.


3. 약달러 시대의 투자 위험 및 대응책

약달러 시대에 미국 ETF 투자를 지속할 경우, 원화 기준으로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환율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환헤지 ETF를 활용하는 것이다. 환헤지 ETF는 환율 변동 위험을 낮춰 원화 기준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4. 미국 주식시장 직접 투자의 장단점

미국 주식시장에서 직접 투자하면 투자자는 다양한 선택권과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 비용이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SPY, VOO 같은 저비용 ETF 뿐만 아니라 개별 우량주, 테마형 ETF 등 광범위한 자산에 접근 가능하다. 반면 약달러 상황에서는 달러 자산의 가치 하락으로 환율에 따른 손실 위험이 존재한다.

5. 한국 주식시장에서 투자 시 장단점

한국 시장을 통해 S&P500 ETF에 투자하는 방식은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며 환전 비용 및 절차가 간소화되는 이점이 있다. 특히 환헤지 상품을 통해 환율 리스크를 일정 부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달러 시대에는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율과 거래 수수료가 단점으로 작용한다.


6. 약달러 시대, 최적의 투자 전략

약달러 시대에는 전적으로 무환헤지 ETF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환율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한국 시장의 환헤지 ETF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특히 약달러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 한국 시장에서 환헤지 ETF 비율을 높이고 미국 시장에서의 직접 투자는 일부 축소하거나 안정적인 배당 중심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7.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접근법

약달러 시대가 장기화되더라도, 미국 증시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미국 ETF 투자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신 환헤지 ETF의 비중을 늘리고 무환헤지 ETF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며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약달러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미국 S&P500 ETF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투자자는 환율 리스크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의 ETF 투자를 적절히 혼합하여 리스크와 수익을 최적화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를 토대로한 2025-2026년 나의 SP500 ETF 장기 투자의 방법은

환율이 1200대 이하로 간다면 미국달러로 직접 구매를 다시 재개한다.

환율의 변동성이 있는 시기동안은 한국내 퇴직연금계좌및 ISA 계좌에서는 (H) 환헷지 상품으로 매수를 하여 안정성을 확보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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