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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아보세요!

<38> 꿈과 희망 품으면 기회 반드시 온다

믿음이라는 포지티브 에너지       

  

전 세계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만 부 이상 팔린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가 있다.

그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는 우주는 나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의 책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세계적인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은 우선 그의 책이 대단했던 것도 있다. 

하지만 그의 강렬한 포지티브 에너지 곧 긍정의 힘이 그의 책을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도록 했는지도 모른다.    


그는 작사자이자 소설가였다.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논리적인 엄격한 가풍에서 자란 소년 코엘료. 

그는 과학자가 되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기대와 달리 일찌감치 작가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10대에 이미 작가가 되고 싶어 했던 코엘료에게 어머니가 이런 말을 했다.


“얘야, 아빠가 엔지니어이시잖아. 

그래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누구보다 명확하게 제대로 보실 수 있어. 

그런데 네가 작가가 되겠다니···.

 그것 해서 뭐 하겠다는 거니?”


그렇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코엘료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다 어른들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생각은 받아들이려 하지를 않았다. 


도저히 말을 듣지 않자 부모들은 그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어버렸다. 세 번의 탈출을 시도하다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 그는 반체제 성향의 기질로 변해 있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행복할 뿐”   

  

부모의 강압으로 법대에 입학한 그는 중퇴하고 나서 히피 생활을 전전하게 되었다. 집안의 반대로 다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코엘료는 오직 작가가 되겠다는 절절한 바람만은 절대 떨치지 않았다.

 

그러면서 할 수없이 배우, 언론인, 연출가로 활동을 했지만 그 모든 게 탐탁지 않았다. 그 후 그는 남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멕시코와 유럽을 떠돌아다니면서 방황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작가가 되겠다는 그의 열정만큼은 마음속에서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었던 것이다. 

브라질 출신이었던 그는 마침내 작가가 되어 『연금술사』를 포르투갈어로 썼다. 이 소설은 언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세계적인 명작이 되었다. 

     

1986년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행복할 뿐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코엘료의 소설은 소망이 간절했고, 이유가 절실했기에 온 우주의 기운이 뻗쳐 꿈을 이루도록 도와준 결과일 것이다.   


만약 그가 그전에 오랫동안 목적 없이 보냈던 인생길에서 "슬퍼, 힘들어, 우울해, 잘 안 돼, 불행해!"라고 한탄만 하고 있었다면 어쨌을까? 

분명 걸출한 작품이 탄생하지도 못했을 것이며 세계적 문호로서 존경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믿음의 마력     


『믿음의 마력』의 저자 클로드 브리스톨은 말한다. 


두려운 생각은 문제를 만들어 

내거나 끌어당기고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당긴다.

생각의 성격과 상관없이

결과는 그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지금 과거 코엘료처럼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식지 않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어라. 

그럼 그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한 이루어지는 기회는 오게 되어 있다. 


치열한 현실에서 모두가 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라. 여건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더욱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오로지 필요한 것은 희망과 꿈을 보듬으며 삶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려고 하는 긍정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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