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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 지배 통제하는 만큼 행복

<44> 삶의 각 영역에서 통제력을 발휘하라

"더 크게 크게! 더 많게 많게!"  

   

스스로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진짜 가진 게 없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나를 바라다보는 눈이 달라져야 한다. 

 

사람들은 무언가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할 것이고 더 높은 사람이 되면 더 안전할 것이라는 착각을한다.

그러나 소유나 지위는 결코 장기간 만족을 주지 못한다. 가진 것을 기준으로 자신의 가치를 계량하려 애쓸수록 괴리감은 더 커진다.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물질을 누리고 있다. 또 자유를 누리며 행동의 제재를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도 기쁨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전 세계 국가들과 비교해 행복지수가 낮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물질은 넘쳐나는 데 기쁨을 놓쳐버려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시대다. 물질주의적 출세관 때문이다. 


물질주의적 출세관은 현재의 만족보다 미래의 ‘더 큰 것’을 이뤄내 그 속에서 충족감을 만끽하려고 한다. 

"Scale Big and Bigger!"다. “점점 더 크게 크게 많게 많게!”다.

 

그러다 보니 미래의 “더, 더, 더”라는 한없는 욕망에 몰입되다보니 내적 통제가 되지 않는다. 

성공학의 대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삶을 지배하라!’고 외치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만큼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현대 심리학에 ‘통제소재이론’(Locus of Control Theory)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통제중심은 삶의 각 영역 가운데 통제력이 존재한다고 느끼는 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통제중심은 다른 어떤 요소보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이다.


이제는 현재의 삶에서 기쁨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 출세보다는 인간적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도록 관점을 바꿔야 한다. 


그것이 바로 행복의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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