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래는 현재에 심은 생각의 열매다

<55> 간절히 원하는 것에 대한 끝없는 도전

농구 경기에서의 식스맨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는 어떤 생각의 종자를 파종해 가꿔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그 운명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과거에 긍정의 씨를 뿌리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마음 다잡아 좋은 씨를 심어라. 

간디는 말한다.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다시 말해 미래를 알고 싶다면 자신의 오늘을 보면 정답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긍정의 힘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100% 되도록 해주는 마술사가 아니다. 

그 마음을 읽고 내게 가장 합당한 것으로 이루어지게 해주는 것이다. 그 합당한 것은 원하는 것의 80% 일 수도 있고, 때로는 50% 일 수도 있다. 


농구 경기에서 ‘식스맨’(Six Man)이라는 역할이 있다. 


시합이 시작되면 처음에 플레이하는 다섯 명의 선수를 가리켜 스타팅 멤버라고 한다. 스타팅 멤버에 들어가지 않는 여섯 번째 선수란 뜻이다. 


대기선수지만 중요한 순간에 게임에 투입되어 팀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특기인 선수다. 

스타팅 멤버로 필드에 당장 나가지는 않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이다. 


여기에서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스타팅 멤버는 주역이고 식스맨은 보조역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긍정의 눈으로 보면 똑같이 경기의 주역들인 것이다.        


믿음의 자세가 미래를 결정 

    

여기에서 내가 스타팅 멤버가 되었든 식스맨이 되었든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간절히 원하는 것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리라.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가격을 지불해야만 물건을 살 수 있듯이.

긍정으로 넘쳐나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피와 땀 곧 열정을 쏟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정신병에 걸린 것이다. 그가 말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그런 믿음을 갖는 자세를 확고하게 해 습관이 되도록 하라. 그러면 그것이 바로 자기에게 긍정의 힘이 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