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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다른 나만의 영어 사랑 스토리

- 영어 배우는 것이 최고 재미이자 특별 취미

매일 식사하듯 영어공부 하는 습관 


나는 지금도 영어를 매일 접하지 않는 날이 거의 없다. 영어를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마치 하루 식사를 거른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일상으로 영어에 관한한 무엇이든 배우고 있다.


즉 시간이 안 되는 날이면 그동안 익혔던 영어 단어나 숙어를 생각해 내는 일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린다. 전에 알았던 어떤 단어를 떠 올리려다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나중에 어떻게라도 다시 알아내 기억에 다시 저장을 해두어야 마음이 편해질 정도다. 그 정도면 영어 마니아인 셈이다.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재미이자 취미가 되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요즘은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이 매우 효과적이다. 내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영어사전과 영어와 관련된 앱이 깔려 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시간이 있으면 영어학습을 할 수가 있다. 



자기주도로 영어를 숙달시킨 노력


특히 영영사전에는 한 단어에 대한 예문들이 풍부해 실전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곁들여 영한 사전과 대비해 보면 영어와 한국어의 상호 변환에 대한 감각을 다듬을 수 있어 유익하다. 


어차피 나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웠기 때문에 꾸준히 하지 않으면 세월이 가면서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외국어로 배운 영어를 지속적으로 복습하지 않으면 녹슬게 되어 있다. 


모국어로 영어를 배운 거 하고 외국어로서 배운 것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심지어 영어권에서 유학해 학위를 받아온 사람도 한국에 와서 오래 있으면 영어 감각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나처럼 영어전문학원 한번 안 가고, 해외 유학 가본 적도 없고, 현지에서 원어민과 생활한 경험도 없이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영어를 숙달시킨 입장으로서는 오죽하겠는가? 


영어는 지속적 반복훈련이 필수


그러니 그동안 배웠던 영어도 녹슬지 않게 하고, 또 영어의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할테니까 매일매일 영어를 갈고 닦지 않으면 안 된다. 솔직히 언어학습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저 느긋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매일 영어 대하는 것을 공부가 아니라 재미로, 흥미로, 취미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영어를 날마다 끼고 살지 그게 귀찮고 힘든 일이라면 누가 하라고 해도 못할 것이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하게 국제공용어를 익히는 정도가 아니다. 언어 습득은 간단한 지식 연마가 아니라 일종의 반복훈련 과정이다. 영어가 단순한 지식이라면 한 번 터득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영어는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야만 자기 체질에 배게 되어 있다. 마치 운동선수가 이론만 알고 있다한들 아무 소용이 없고, 매일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이치와 같다.


다능지능 계발은 영어학습이 최고


영어를 후천적으로 배우다보면 두뇌작용이 활성화되게 되어 있다. 그렇게 영어를 꾸준히 하게 되면 두뇌 계발이 되어 정보력, 분석력, 판단력, 직관력, 통찰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이런 능력들은 영어가 체질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면 얻을 수 있는 부수적 혜택이다. 하지만 조직생활에서는 필수적인 핵심역량이다. 영어를 익히면 지식도 늘지만 지혜도 넓어진다. 곧 창의력이 깊어진다. 


나는 영어를 독학으로 하면서 이러한 능력들이 개발되어 직장생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래서 영어 배우기를 단순히 언어 습득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영어를 닦는 것은 어떻게 보면 체계적인 두뇌 강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내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할 수만 있다면 영어 학습은 구태여 영어권에 가서 많은 돈을 들여 배우지 않더라도 자기 스스로 의지만 갖고 하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매일 혼자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그것이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들더라도 두뇌 능력 개발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물론 단 기간의 영어 연수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동기를 유발하는 자극제로 활용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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