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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삶은 부메랑이며 메아리'

<14>《포브스》"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토크쇼의 여왕  

   

말을 어떻게 구사하는가가 인생의 진로를 가늠케 하는 잣대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말의 습관을 잘 길들이는 것은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는 지름길이다. 

자신이 자주 입술로 하는 말이 궁극적으로는 내 인생이 되는 법이다. 


미국《포브스》잡지가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명 중 한 명으로 뽑힌 오프라 윈프리. 그녀가 흑인 여성으로 최악의 운명을 딛고 일어난 데는 언제나 감사의 말이 가져다 준 힘이 있었다. 


그녀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 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 마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했다. 그녀가 얼마나 감사를 인생의 소중한 가치로 여겼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을 들여다보자. 

그녀는 말한다.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내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감사하는 법을 배웠을 때 기회, 사람들과의 관계, 부까지도 내게로 다가왔다."


감사해야 할 것에 제대로 감사를 표하는 것 역경, 고통, 슬픔 같은 쉽게 감사하기 어려운 것에도 기꺼이 감사할 때 인생은 분명 천국이 된다.


그런 감사의 자세로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토크쇼의 여왕이 되었다.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 말을 통해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공평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그녀가 말에 대해 이렇게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신이 바라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 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가 되는 것입니다.“     


성공의 개척자     


20세기 연필 드로잉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미국의 플로랑스 스코벨 쉰이 있다.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여러 저명 잡지와 책의 삽화를 그려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그녀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했다. 그리하여 그 성공의 지혜를 저술로 펼쳐낸 작가로도 유명하다. 

곧 인생에서 ‘승자'가 되는 비결을 세상에 전파하며 평생을 보냈던 성공의 개척자였다. 


그녀가 펴낸 수많은 저서 가운데 『말의 힘』이 있다. 그녀는 말이야 말로 인간에게 되돌릴 수 없는 가장 막강한 괴력을 발휘하는 마술지팡이라며 이렇게 이야기 했다. 

 

“삶은 부메랑이며 메아리이다. 우리들의 생각, 말, 행동은 언제가 될지 모르나 틀림없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확하게 우리 자신을 그대로 명중시킨다. 

말에는 창조의 힘이 숨어있다. 원하는 것을 말하고 또 말하라. 그래서 무엇보다도 말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제어하는 힘도 생겨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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