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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푹 젖은 일상에서 벗어나라!

<15> 긍정의 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


통제의 법칙  

    

‘통제의 법칙’(Law of Control) 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삶을 제어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 그렇지 않고 삶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외부의 어떤 것이 자신의 삶을 제어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는 법칙이다. 


한 마디로 통제의 법칙은 스스로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제어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자기를 관리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 관리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이 하지 않는 자기만의 긍정적인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의 통제력을 갖지 못하고 타인의 그늘에서 안주하거나 남에게 편승하려는 자세는 성공적이지 못하다. 혹시 모르겠다. 출세는 할 수도 있을지를.   

    

프랑스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가 날벌레들의 생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매우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날벌레들이 앞에 있는 다른 놈이 돌기 시작하면 방향도 이유도 없이 앞에서 날고 있는 놈을 따라서 무턱대고 그냥 빙빙 돌더라는 것이다.


빙빙 돌고 있는 날벌레들은 눈앞에 먹을 것을 주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돌기만 하는 데, 무려 7일 동안 돌다가 결국은 굶어죽고 말더라는 것이다. 날벌레만 그럴까?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브르가 관찰한 날벌레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전체 인류의 87%에 이른다고 한다. 믿어지지 않는 수치지만 그냥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기회가 부족해서도 아니요 능력이 미흡해서도 아니다. 그저 타성에 젖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하도 잘 웃어서 ‘웃는 목사’라는 별명을 가진 조엘 오스틴 목사, 그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다. 그가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원제 ‘Your Best Life Now')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 각자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아간다. 굳이 리더가 아니더라도 나름의 세력 범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영향을 미치는 상대에게 ‘좋은 말’을 던져야 한다. 

좋은 말을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반박하지 말라는 뜻도,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 줘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인 말을 하라는 뜻이다."      


긍정의 말을 하겠다는 생각을 의지를 갖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으로 반복을 해야만 습관이 되는 법이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더 밝고 활력이 넘친다. 


그렇기에 성공인이 되고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하는 긍정의 말은 자기암시와 자기 세뇌를 일으켜 그 방향으로 행동을 유도하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는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시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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