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처럼, 현재를 긍정하기
지금의 나를 적극적으로 긍정하려고 할 때 그 사람의 과거는 어떤 톤으로 물들게 될까? 답은 하나, 즉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결론 내리게 되지... 우리의 세계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과거 따위는 존재하지 않네. 열 명이 있으면 그 열 명이 각기 다른 지금에 의해 채색된 각각의 해석이 있을 뿐이지. 과거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네. <미움받을 용기 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