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상 진노의 자녀 하나님과 원수 된 나.
Jesus!!! My lord!
Jesus! My savior!!!
주님이 주인되시고 순간순간 구원해 주시지 않으면 숨쉬기 조차 어려운 우리의 인생.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
본질상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가 뭘 또 더 나아지게 하겠다고 본질을 바꾸려 할때 우리는 그만 자가당착에 빠지곤한다.
내가 좀 잘하고 있다고 느낄때는 내가 나아져서 이만한거라고 생각하기 쉽고.
내가 영 형편없다 느낄때는 나는 대체 왜 이런건가 싶어 실의에 빠지기 쉽고.
그래서 나로부터 시작된 것들은 온전할수가 없고 구제불능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님이 주인이시고 주님으로부터 시작되고 주님으로 끝나야만 하는것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바꿀수 없는 이 본질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할수만 있었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죽으실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베드로가 매번 큰소리 치다가 세번 주님을 부인하고 나서야 자신의 죄된 속성을 인정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손내밀어 주신다.
우리의 본성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고 상한갈대를 꺽지 아니하시며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고"
[이사야 42장 3절]
우리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도 쉽게 변하지 않은 자신때문에 괴로울때에라도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그분의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나는 꺼져가는 등불같은가?
나는 상한 갈대 같은가?
주님은 꺼져가는 등불같은 나를 끄지 않으신다.
주님은 상한 갈대 같은 나를 쓸모없다고 꺾지 않으신다.
주님은 나를 포기치 않으시고 끝까지 나를 책임지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스스로의 의지로 스스로 십자가에 달려 꺼져가는 등불같은 나를위해 상한 갈대같은 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아낌없이 던지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께서는 그의 삶이 상한 갈대처럼 꺾이시는듯 했으며 그 생명의 불이 영원히 꺼져버리는 듯 했지만 죽음을 이기시기에 충분하셨으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분의 상함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으며 그분의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가 되어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니 우리의 본성과 그분의 사랑의 본질을 깨달아 알자 힘써 알자. 그분은 우리에게 해처럼 빛나게 비춰주실 것이고 그분의 진리와 공의로움으로 우리를 세워주실것이다.
'나'라고 하는 주어가 '주님'으로 바뀌고 '내가했다'는 동사에서 '주님이 하셨다'로 바뀌어 가게 될것이다. 그분이 그렇게 하실것이다.
*위에 게재된 그림은 제가 그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