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꼭 잡아주면 돼

by 사과이모

이모, 오늘 내 친구 미정이가

그림을 못 그려서.. 미술시간에 울었어.

그럴 땐 어떻게 해야 돼?


그때 영이 마음은 어땠어?


나도 마음이 아팠어..


그랬구나.. 그럴 땐 말없이 손을 꼭 잡아주면 돼.

그러면 영이 마음이 전해질 거야.

.

.

.


말이 앞섰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말이란 도구는

때로 내 마음과 다르게 전해지기도 한다.


따뜻한 눈빛과 포옹

꼭 잡아주는 손길

그런 것들은 한결같이 진심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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