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7. 2023
세상에서
가장
조심할 것은
말이다.
ㅡ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중에서도
언어의 선택은 우리의 인격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의 말은
단순한 소리의 연속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드러내는 거울과도
같다.
말은 때로는
사랑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치유의 도구가 된다.
반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타인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기도
하며,
그 상처가
시간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깊은 흔적으로 남을 때가
있다.
따라서
남을 비방하는 말은 피해야 할
대표적인
언어 사용의 예이다.
남을 비방한다는 것은
단지
타인에 대한 무례함을 넘어,
자신의 인격을
저하시키는
행위이다.
비방은
가해자에게 일시적인
우월감을
주지만,
결국
그 말들이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분위기는
말을 한 사람에게도
돌아와
그의 정신적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또한,
남을 비방하는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집단 내 분열을
조장한다.
이는 집단의 화합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 사람의 비방이
곧
집단 전체의 에너지를
낮추고,
부정적인 감정의 전파는
사회적 독소와도 같아
건강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위협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말을 함에 있어서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격려와 이해의 말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개인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가 말을 통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면,
그것은
곧
우리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되돌아올
것이다.
바로
이 점에서,
남을 비방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예의를
넘어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사회 전체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 실수를 비방으로
다루기보다는 이해와 용서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는
더욱
성숙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남을 비방하는
대신,
격려하고 이해하는 말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메우고
더욱 단단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비방 대신 배려를,
비난 대신 지지를 선택할 때,
우리는
비단
타인의 삶만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내면
또한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이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더욱 깊고
진실된 것으로 만들어 준다.
언어는
인간관계의 다리와
같다.
그 다리가
튼튼하고 아름다우려면,
우리의 말은
상대방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남을 비방하는 말은
그 다리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우리가
만약
그 다리를 튼튼히 하고자
한다면,
비방 대신에
이해와 격려의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방은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우리의 언어 사용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기반성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매일의 대화 속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남에 대한 비방이 아닌,
어떻게 하면
상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대화법을
배우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은
가장 기본적인,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이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서
우리는
항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남을 비방하는 말
대신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기억해야
한다.
결국,
남을 비방하는 말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가난하게
만들 뿐이다.
반면,
격려와 이해로 가득 찬
말은
우리의 내면을
부유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든다.
그리하여,
우리가 타인을 대할 때
더욱
신중하고 친절하게 말을
고르면서,
사회는
한 걸음 더 발전하고
우리 자신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언어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성숙함을 향한
여정이다.
그 과정에서
남을 비방하는 말을
피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인간답게,
더욱
사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매 순간
우리가 던지는
말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ㅡ
내가
남을 비방한
순간
이미
그 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