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창문을 열 수 있다면
비행기는 자유의 표상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12. 2023
비행기는
하늘을 자유롭게
비상한다.
비행기는
자유의 표상이다.
헌데
이상한 것이
하나 있다.
자유의
표상인
비행기가 창문을
꼭꼭 닫아
자유롭게 날 수 없다는
것이다.
ㅡ
비행기는
인간의 꿈과
기술이 결합된,
자유로움의
상징이다.
하늘을 나는 것은
오랜 인류의 꿈이었으며,
비행기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꿈의 실현에는
ironical 한 제약이 있다.
비행기 창문은
꼭
닫혀 있어야 한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구름과 하늘은
우리에게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을
상기시킨다.
이 창문은
열리지
않는다.
이것은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비행기의 창문이
열리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비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는
자유를
완전히
누릴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삶의 모순을
반영한다.
우리는
종종
자유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 꿈을 제한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여러 가지 제약에
직면한다.
이러한 제약은
때때로
필요하고,
때로는
우리를 억압한다.
비행기의
창문처럼,
이러한 제약들은
우리를 보호하면서도
동시에
우리의 자유를
제한한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자유를 찾을 수 있다.
비행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우리는
비록
창문을 열 수는 없지만,
그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며
꿈꿀 수 있다.
우리의 상상력과
꿈은
어떠한 물리적 한계에도
구속될 수 없다.
비행기 창문은
우리 삶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상징한다.
우리는 현실의 제약 속에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꿈과
상상력은
자유롭게 날 수 있다.
비행기 창문은
닫혀 있지만,
우리의 마음과
꿈은
항상 열려 있다.
이것이
인간의 놀라운
능력이며,
우리가 계속해서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