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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 지나치면, 이는 오만이다

균형 잡힌 시각


겸손하라

겸손하라


겸손보다

강한 힘은

존재치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겸손함을 강조한다.


겸손함이 미덕이긴 한데,

자칫

이 겸손함이 지나치면

우리를 오만으로 이끌 수도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종종 많은 말을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우리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과 관심을 가지며 상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말할 기회가 오면

간결 명료하게 요점만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겸손을 바탕으로 한 대화의 기술이다.


이 대화의 기술도

간혹 무지의 상태로 오인받을 위험이 있다.

지나치게 말없이 대화를 임하다 보면,

우리는 겸손의 표면 아래에 숨겨진 무식을 드러낼 위험에 처하게 된다.


적절한 자기표현이 필요하다.

우리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세상에 펼치는 창문 같은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존재를 선언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오만과 겸손 사이에서

적절히 균형을 찾아야 한다.


본인의 약점을 인정하고,

겸손함의 덕목을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투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과유불급"의 철학이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으며,

중용이라는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것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삶을 조화롭게 사는 방법이다. 우리가 이렇게 중용의 원칙을 지키면서 삶을 살아가면, 훗날 뒤돌아봤을 때

성숙한 인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은

끝없는 바다와 같다.

어떤 사람은 큰 파도를 만나 겁을 내며 주저앉을 수 있다.


우리는 용감하게 그 파도를 넘어가며,

그 과정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삶의 항해를 최대한 활용하며,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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