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29. 2023
향나무는
향을 풍기기에
향나무라
했다.
심지어
자기를 찍어 낸
도끼든 자 앞에서도
고유의 향기를 뿜어낸다.
향나무야말로
진정한
프로임에
틀림없다.
ㅡ
향나무는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그것은
자기를 찍어 낸
도끼든 자 앞에서도
고유의 향기를 뿜어낸다.
이는
인간의 삶에
깊은 교훈을 준다.
향나무의 이야기는
변함없는 진실과
겸손한 태도를 상징한다.
자신의 존재를
통해,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본성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간의 삶에서도
우리는
여러 도전과
역경을 마주한다.
때로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무자비하게
베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향나무처럼,
우리도 이런 순간들 속에서
우리의 본질적인 향기를
뿜어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인내,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진정한
자아이다.
향나무의 향기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지 간에,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향나무는
도끼에 의해 상처받을 수 있으나,
그 상처에서조차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상처와
시련을 통해
더욱
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
이러한 교훈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다.
우리는
종종
외부의 압력과 기대에 의해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다.
향나무의 교훈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의 행동과
태도에 반영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에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이다.
결국,
향나무는
우리에게 자신의 본성에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가 마주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 각자는
우리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에 고유한 향기를 뿜어내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가장
진정한 기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