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7. 2023
어느 분야에서든
대세라는 말이 있다.
얼마 전까지
가요계에서
대세는
가황이라 불릴 정도로
이 세상을 풍미한 가수
'나훈아' 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나훈아를 넘어서
혜성같이 나타난 청년이 있다.
그가
바로
임영웅이다.
ㅡ
임영웅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넘어선,
진정한 의미의
'영웅'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는 축구경기장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그의 깊은 인성을 보여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가 공연 중에 축구화를 신고
무대에 선 것이다.
이는 단순히
패션 선택이 아니었다.
임영웅은
잔디구장이 훼손될까 걱정하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세심함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선 것이었다.
그의 인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온 백댄서 안무 팀에게도
자비로 축구화를 제공했다.
이는
그가 어떤 상황에서든 팀원들을
생각하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팀 전체가
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그의 리더십은
진정으로 존경받을 만하다.
더욱이,
임영웅은
자신의 팬클럽에게도
공연이 끝난 후에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머물러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단순히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라,
그가 속한 사회와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그가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임을 보여준다.
이처럼
임영웅은 그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
'영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진정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물론,
그의 인성과
리더십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임영웅이라는
한 개인이
어떻게 큰 변화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는
그 자체로 증명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무대 위의 가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진정한 영웅'이다.
ㅡ
글쓰기에
있어
진정한 프로는
어떤 사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