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8. 2023
혹자는
말한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센 것이고,
나를 이기는 자는
강한 것이다.
약자는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ㅡ
진정한 강함은
외부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극복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는
자기 인식과
자기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도전과
고난은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를
걸림돌로 볼 것인가,
아니면
디딤돌로 볼 것인가는
우리의 태도와
인식에 달려 있다.
각자의 삶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에
직면한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도전을 부정적으로 보고,
그것을
자신의 실패나 한계의 표시로
여긴다.
반면,
다른 이들은
동일한 상황을 긍정적인
기회로 보고,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을 강화한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성공과
성장의 핵심을 이룬다.
내면의 강함은
바로 이러한 태도에서
비롯되며,
이는
외부 세계에서 얻은
어떤 성취보다
더 가치 있고 영구적이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장한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힘에 국한되지
않는다.
정신적,
감정적,
그리고 영적 강함도 포함한다.
우리 자신을 이기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기 수용,
그리고 꾸준한 자기 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삶의 길에서 마주치는 장애물과 도전은
우리의 성장을 위한
기회이다.
우리가
이러한 장애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는
우리의 내면적 강함과
성숙도를 반영한다.
장애물을
디딤돌로 여기는 사람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찾는다.
이러한 태도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
탄력성,
그리고 인내력을 반영하며,
결국
우리를 더 강하고 지혜로운 존재로
만든다.
진정한 강함은
외부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정복하는 데서
나온다.
우리는 삶의 도전과
장애물을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
이러한 인식과 태도가
우리를 진정으로 강하고,
성숙하며,
지혜로운 존재로
만든다.
ㅡ
내가
가는 길목에 큰 돌이
가로막고 있다.
돌아갈 것인가?
넘어갈 것인가?
돌을 뽑아 옮길 것인가?
나는
그 돌에 앉아
차 한 잔 마시고
쉬었다
돌아갈 것이다.
나는
강한 사람
힘이 센 사람보다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