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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15. 2023

아픈, 그리고 슬픈 자연인

진정한 자연인은 어디에 있는가







'자연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아마도

이는

삭막한 현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하는 현대인이

이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는 것 같다.


자연인은

산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도심 속에서는
자연인이 될 수는 없는가?

산속에

살면서도
세상 걱정하며 살면


무늬만

자연인이지
진정한 자연인은

아니다.

도심 속에 살아도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이

진정

자유인이다.







자연인은

보통

산속에서 자유롭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다.


이 프로그램은

삭막한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역할을 다.


자연인이

꼭 산속에서만 살아야 하는지,

도시에서는

자연인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다.



자연인이 되는 것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을 하는 데에 있다.


산속에 살면서도

세상 걱정을 하는 사람은

진정한 자연인이라고 할 수 없다.


반면

도시에서 살면서도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고를 가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의 모습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연인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에 국한되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마음의 상태와

생각의 자유로움에 더 가깝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는 자세는

어떤 환경에서든 우리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자연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찾아가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다.


진정한 자연인이 되는 것은

내면의 평화와

자유를 찾는 것다.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따르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자연인의 진정한

의미일 것다.








이상하다.


TV에 나오는

자연인은 예외 없이

아픔이 있었다.


그냥


자연이

좋아서

자연인의 삶을

사는


자연인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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