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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17. 2023

철학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나?

생활인의 철학





"저 사람은

철학이 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을 때


철학이

있다고 할까?








"철학이 있다"라는 말은

그 사람이

삶의 깊은 이해와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철학적 삶을 사는 사람은

일상의 선택과

행동에 깊은 사유를 담는다.


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사유한다.


그들의 삶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이다.

철학적인 사람은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있어

지속적으로 자문한다.


"내가 하는 일이 옳은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꾸준히

성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들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간다.

철학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또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깊은 이해와 배려를 보인다.


그들은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개방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삶의 경험을

쌓게 해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학적인 사람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그들은

유행이나 대중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그들의 삶은

자신과의 진정한 대화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한다.

결국,

"철학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깊이와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철학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한다.


이러한 삶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학은

철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두가

철학자이다.


'활인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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