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an 3. 2024
삶에서 만나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ㅡ
인생에서 만나는
순간적인 인연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인생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만남은
우리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에게
잠시 동안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 자신이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삶에서 잠시 스쳐가는 인연들은
종종
우리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나타나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때로는
삶의 중요한 교훈을 가르친다.
그들과의 만남은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하며,
때로는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이들과의 짧은 만남조차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모든 만남이
헤어짐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헤어짐이
슬픔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헤어짐은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만남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게 한다.
우리는
이별을 통해 성장하고,
삶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이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동안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우리는
각자가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그것은
우리 삶의 일부이며,
우리는
그 순간들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살아가야 한다.
ㅡ
거자去者는
필반必返하고
회자會者는
정리定離함을 안다면
스치는 인연에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임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