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하는가?
나만의 공부 최적 환경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an 28. 2024
나는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
ㅡ
공부하는 환경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이들은
조용한 도서관의 정숙한 분위기를
선호한다.
이곳에서는
작은 소음도 용납되지
않는다.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조차
주의 깊게
조절해야 할 정도로,
이들에게는
침묵이
바로
집중의 열쇠다.
반면,
다른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즐긴다.
이 음악은
그들에게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극제 같다.
음악이 없다면
오히려
집중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게 음악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다른 현대의 풍경은
카페테리아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운집한
분주한 공간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이들이다.
카페의 잡음,
커피 머신의 소리,
주변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도,
이들은
자신만의 학습 영역을
만들어낸다.
이런 환경은
오히려
일종의 배경 소음으로 작용하여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학습 환경은
개인의 선호와 학습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어떤 환경이 최적인지는
각자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발견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
그곳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발휘하는 것이다.
도서관의 정적,
음악의 멜로디,
카페의 소란 속에서
각자의 리듬을 찾아 공부하는
모습은
오늘날의
다양한 학습 방식을
잘 보여준다.
ㅡ
내가
선호하는
공부 환경은
바로
산책하는 과정에서이다.
고즈넉한
숲 속 오솔길을
느릿한 발걸음으로
책을 읽는다.
한 줄
가슴에
담고
묵상하며 걷는 것을
즐긴다.
얻어낸 결과물을
숲 속 나무들과
대화하며
피드백한다.
허나
비가 올 때
더울 때
바람이 심하게 불 때
미세먼지가 자욱할 때
눈이 내릴 때
몹시 추울 때에는
쉽지 않다.
해서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