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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잘못하는 것보다 알고 일부러 잘못하는 것이 낫다

모르고 하는 것과 알고 일부러 하는 것과의 차이







모든 인간은

실수를 범하는 존재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며,

때로는

그 선택들이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기도 한다.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모르고서 저지르는 잘못이고,

다른 하나는

알면서도 일부러 하는 잘못이다.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행동할 때,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잘못은 순수한 실수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이러한 실수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주기도 한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배우며,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문제는

무지로 인한 실수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모른다면,

우리는

그것을 바로잡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이는 개선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며,

동일한 실수를 반복할 위험을

증가시킨다.


반면,

알면서도

일부러 하는 잘못은

다른 성격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이며,

때로는

자기중심적인 욕망,

분노,

혹은 복수의 감정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잘못은

분명히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 경우에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자신의 행위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수정하고

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의지의 힘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과 지도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두 경우

모두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잘못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우리가

우리의 행동을 인식하고,

그것의 결과를 이해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다.


무지로 인한 실수는

우리에게 경계를 일깨우며,

알면서도 범한 잘못은

우리에게 책임감을 가르친다.


결국,

우리는 잘못을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사색은

우리 모두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깊게 할 수 있다.


잘못은

인간의 본성의 일부이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인간다움을 배우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혜를 얻을 수 있다.


인정과 연민은 잘못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는

우리가 자신과 타인의 실수를

용서하고,

더 나아가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잘못이라는 것을

단순히

부정적인 사건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자기 성찰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알면서도

일부러 잘못을 하는 것이

모르고 하는 것보다 낫다는 관점은,

의지와 교육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잘못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의지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교훈으로 삼아

개선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욱 성숙해진다.


이러한 과정은

개인의 내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개인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서로의 잘못을 이해하고

용서함으로써,

더욱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며,

결국

사회 전반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잘못은 우리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잘못을 인식하고

이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강하고 지혜로운 인간이

될 수 있다.


이는

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초가 된다.


우리 모두가 잘못을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인간다움을 향한

여정이다.






모르고 하는 자는

빨리

무지에서 벗어나고,


알고 일부러 하는 자는

즉시

반성적 자아를

갖고

수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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