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을 신고 뛰어본다, 머리가 하늘까지 닿도록
신발장을 비우는 행위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Mar 3. 2024
빼곡히
들어있는
묵은
신발장을 비웠다.
ㅡ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곳을 함께 다녔던 신발들,
그 신발들이
과거의 여러 순간들과 함께
신발장 속에
머물러
있었다.
각각의 신발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고,
그 이야기들은
내 삶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대변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신발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 편이
무겁게 느껴졌다.
나는 새로운 길을 걷고
싶었지만,
과거의 신발들이
나를 붙잡고 있는 듯했다.
과거는
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발목을 잡고
우리가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신발장을 비우면서
나는
이러한 사실을 깊이
깨닫는다.
과거에 얽매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신발장을 비우는 행위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비우는 것을
넘어서,
마음속에
쌓인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과정이었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과거를 소중히 여기되,
그것에 묶여 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새로운 길을 걷기 위해선
새로운 신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 신발을 고르는 일은
단순히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새로운 신발을 신고 걷기
시작하면,
처음엔
낯설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점차
그 길이 나의 것이 되어 간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나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제
나는
과거의 신발들을 신발장에서
꺼내어
각각의 신발에 담긴 이야기들을
되새겨 보았다.
그 신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것들을
새로운 주인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했다.
그 신발들이
다른 이의 삶에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나 또한
새로운 신발을 신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신발장을 비우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다.
새로운 길은
언제나
우리 앞에 열려 있지만,
그 길을 걷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과거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신발장을 비우는 것은
그 시작일 뿐이다.
이제 나는
새로운 신발을 신고,
한 걸음 한 걸음 떼어 나가며,
나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새로운 길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풍경,
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로운 기쁨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과거의 경험들은
나의 발걸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새로운 신발은
그 길을 걷는 동안
나를 지탱해 줄 것이다.
이 새로운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새로운 신발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며,
나는
그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길에서의 경험은
나를 더욱 성장하게 하고,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는
많은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통찰력과 자유는
그 어떤 것보다
가치가 크다.
나는
이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나의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그 길이
어디로 나를 이끌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 여정이
나에게
더 많은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신발장을 비웠다는 것은
과거와의 작별을
의미한다.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첫걸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는
이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며,
내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
나의 새로운 신발과 함께,
어떤 길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걸을 수 있으며,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제 나는
과거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ㅡ
새신을 신고
팔짝
뛰어보려고
한다.
머리가
하늘까지
닿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