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방을 내놓고 외제차를 탄다
멋진 마인드는 곧 진정한 멋!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ul 29. 2023
멋!
듣기만 해도
멋스러운
말이다.
단어에는
나름대로
색깔이 있다.
맛!
그냥
맛있어 보인다.
고통!
힘들어 보인다.
행복!
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
ㅡ
'멋'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럽다.
멋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빚을 내서라도
자기가 추구하는 멋을 부린다.
그는
자신의 멋을 위해 많은 것을 감내한다.
아니
멋의
굴레에 빠져 있다고 보는 것이
차라리
옳을 것이다.
어쩌면
그의 심장은
자동차의 시동키를 돌리듯 빠르게 뛰는지 모른다. 자신이
살던 아담한 셋방을 떠나
외제차를 타고 나가는 순간,
그는 자신의 세상을 더욱 빛내고자 한다.
어찌 보면 허영심이라 할 수도 있으나,
그 자신에게는
그것이
바로
그의 삶의 자유와 행복이다.
진정한 멋은 무엇일까?
아마도
답은 각자 다를 것이다.
허나
내가 생각하는 멋은
'멋진 마인드'이다.
외면의 멋은
순간적인 관객의 찬사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잠시의 시간에 불과하다.
반면,
'멋진 마인드'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베푸는 매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멋의 핵심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배려하는 행동은
그 자체로 멋진 존재이다.
이것은 비싼 자동차를 타는 것,
화려한 옷을 입는 것보다도 더 값진 것이다.
ㅡ
자신의
능력으로
멋진 옷을
입고
근사한 자등차를
타고
도
남을 배려하는
멋진 매너를 지니고 있다면,
이는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