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평생 하고 살았더라면
하버드 학생과 시한부 인생을 사는 분들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ul 7. 2023
고교 친구와 커피향 묻어나는 고즈넉한 교외 카페에서
담소를 나눈다.
우리는 늘
말이 없다.
그와의 만남은 한마디로
여백의 시간이다.
오늘도
서로 말없이
한동안을 커피만을 마신다.
간간히 이장희의 느릿한 가락이 흐를 뿐이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입을 뗀 그는
느닷없이
묻는다.
"지금
행복한가?,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나는 미소만 지을 뿐
답하지 않았다.
그는 얼마 전에 유튜부에서 들은 내용을 전한다.
흥미로워 소개한다.
ㅡ
과거에
하버드 입학생 19세, 746명에게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다.
약 80%가 '돈'과 '명예'라고 답했다.
그들에게는 세상을 정복하고, 거대한 성취를 이루는 것이 최상의 행복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75년 후, 그들이 90세가 넘었을 때
다시 물었다.
그들의 가치관은 변화했고,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결국,
그들은 "좋은 관계 맺음"이 행복의 기반임을 발견했다.
그들은 한평생을 살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빚어지는 따뜻한 유대, 이해, 사랑 그리고 공감이 삶의 진정한 풍요로움이며, 그것이 인생을 풍족하게 함을 안 것이다.
한편,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그들은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기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들의 말에서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자유와 즐거움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행복을 찾는 또 다른 방법으로,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하면 삶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될 것인가?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힘을 쏟아야 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깊게 맺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는 이기적으로 산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취미, 열정, 꿈을 좇고,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에 더 많은 행복과 만족을 느낄 것이다.
그리하여,
행복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있고, 그 길은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며,
이 두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삶의 깊이를 발견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삶은 무한한 가능성과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