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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의 신사 장사현 회장

김왕식










문단의 신사 장사현 회장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장사현 회장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시인이자 수필가, 문학평론가로서 한국 문학계에서 빛나는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종합문예지 <영남문학>의 발행인이자 영남문학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 PEN한국본부 회원, 경북문인협회 및 봉화문인협회 회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죽순문학회, 영축문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한국 문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장 회장은 외양에서 풍기는 젠틀한 이미지만큼이나 인품이 고결하여, 동료 문인들과 후배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문학적 깊이는 단순히 작품의 우수성에 그치지 않고, 그의 문학 강연을 통해 많은 문학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장 회장의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중의 마음을 울리고 생각을 확장시키는 힘을 가진다. 그는 단순한 작가가 아니라, 문학적 세계관과 철학을 전파하며 문학 운동을 실천하는 문학운동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그의 저서로는 [수필문학의 이론과 창작기법], [수필문학 총선], [자서전 쓰기의 정석]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문학적 깊이와 창작기법의 정수를 담고 있어, 수많은 문학 애호가들에게 창작의 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의 [수필문학의 이론과 창작기법]은 수필 작법의 이론적 기초와 실질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많은 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이론과 창작의 조화를 통해 수필 문학의 영역을 확장하고, 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문단 내외에서 그는 단순히 문학적 성취로만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 그가 보여주는 진정성과 성실함, 후배 문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지도는 그의 인간적 매력을 배가시킨다. 그의 겸손하면서도 품격 있는 태도는 문학계 내에서 이상적인 선배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많은 문학도들이 그를 스승으로 삼고 싶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 회장의 문학 강연은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그의 강연은 문학적 지식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면서도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는 문학이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강연을 듣는 순간, 청중들은 문학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고, 삶과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된다.

장사현 회장은 또한 문학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영남문학>은 지역 문학의 발전뿐 아니라, 전국적 문학운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그는 항상 후배 문인들과의 교류를 중시하며, 그들에게 창작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그의 노력은 문학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활동은 단순히 한 개인의 업적을 넘어 한국 문학계 전체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회장의 문학적 노정은 그의 고향인 봉화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그것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그의 작품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깊은 통찰력이 드러난다. 또한 그의 수필과 시에서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성찰과, 그 속에서 발견되는 희망과 사랑이 진솔하게 표현된다.

장사현 회장은 단순한 문인이 아니라, 문학계의 진정한 신사로서,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문학적 상징이다. 그의 삶은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의 문학적 열정과 성취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제공한다. 그는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주고 있으며, 그의 활동과 작품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이처럼 장사현 회장은 한국 문학의 중심에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문학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존재이다. 그는 문학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삶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인물로서,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문단의 신사, 장사현





봉화의 들녘에 새벽빛 물들 때,
단정한 글귀로 문단을 열었네.
영남의 숨결에 새겨진 발자취,
수필의 맥을 잡아 별처럼 빛나는 이여.
시와 평론, 그 깊은 울림의 강은
후학의 가슴에 흐르는 맑은 물줄기라.
겸손의 옷 입고 선비처럼 걸어온 길,
문학의 창을 열며 세상을 비추네.
그윽한 시선 속 자연과 인간이 만나,
사랑과 희망의 노래로 우리를 감싸네.


수필의 길 위에 놓인 지혜의 등불,
한 줄의 글로 마음을 다독이는 이여.
영남문학의 기둥 되어 굳건히 서고,
문학의 고향을 지키는 충실한 지기라.
강연마다 퍼지는 따스한 온기 속,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울림을 전하네.
한 글자의 떨림조차 가벼이 보지 않고,
깊은 성찰로 새벽을 밝히는 존재여.
그의 문장은 단순한 잉크가 아닌,
삶의 깊이를 새기는 고결한 손길이라.


문학의 숲에서 선구자로 우뚝 서,
후배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었네.
삶의 찬란한 고백을 품은 시와 수필,
인류애의 거울로 세상을 비추네.
그가 남긴 발자국, 문학의 산맥 되어,
영원히 한국 문학의 빛으로 남으리.
겸손과 품격, 진정성의 다른 이름,
문단의 신사라 불리는 당신의 삶이여.
문학으로 심은 씨앗이 희망을 틔우고,
사랑으로 맺은 열매가 세상에 퍼지리라.



ㅡ 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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