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헤어졌다'라고 생각될 때도 있다

만남과 이별




인간의

삶은

관계 맺음이다.


혼자서는

살 수 없다.


헌데,

관계 맺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인간관계는

묘한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그 상처의 깊이를 마주하곤 한다.


누군가에게서

받은 상처는

마음의 흔적으로 남기 때문에,

그 상처를 마주하며

자책하게 된다.


'내 잘못이었을까?',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물음표들이 마음속에 떠오르곤 한다.

때로는

그 상처와 이별이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어준다.


새로운 인연,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회.


우리는

처음에는 그 헤어짐을 후회하고

아쉬워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헤어짐이 나에게 주어진 큰 기회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인생은 계속된다.


헤어짐과 상처는

우리를 더 성장하게 만든다.


그 헤어짐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긴다.


결국, 그 처음의 헤어짐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음을 느낀다.

인간관계의 묘미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상처와 이별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찾아,

더 나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그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수십 년 전

공중화장실

낙서이다.

그때는 낙서가 많았다.


어느 작가는

화장실 낙서만 모아

글집을 낸 적도 있다.


다음 글도

화장실 글이다.


아마도

실연 후

쓴 글임에라


어렴풋이 기억나 옮겨본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아픔이 크다.


이별의

상실감으로

밤을 지새운다.


감정이

오래갈 줄 알았다.


어느 순간

망각된다.


오히려

이별의 상황이

다행이라 생각이 들 때도 있다.


ㅡ서울 용산역 공중화장실 낙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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