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자는 아내를 선택하지 않는다.

달삼이의 지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참으로

난감하다.


이보다

힘든 상황이 또 있을까나?


여기에

달삼이의 난감한 상황을

엿본다.


"아내가

오래도록 함께한 지인과 다투고 있을 때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






달삼이는

아내가

지인과의 다툼을 목격한 그 순간,

그의 마음은

서로 다른 두 갈래의 길 앞에 섰다.


한쪽에는

내 삶의 동반자,

아내와의 깊은 유대와 사랑이 있었다.


다른 한쪽에는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품고 있는

지인과의 관계가 있었다.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


달삼이는

잠시

그 생각에 잠겼다.


이것은 누구의 편을

들 것이냐가 아닌,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것이냐는

문제였다.

아내 편을 들어

그녀의 상처를 달래준다면,

지인과의 관계는

틀림없이

틀어질 것이다.


반대로,

지인의 편을 든다면,

아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


달삼이는

둘 중 어느 한쪽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관계 모두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판단이 아닌,

대화와 이해였다.


달삼이는

두 사람 모두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일수록,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해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의 편을 든다는 것은

관계의 깊이나 감정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선택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 선택을 통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다.



문제는

솔로몬도 쉽지

않으리라.


이를

딜레마에

빠졌다고 하나?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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