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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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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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별꽃의 첫사랑
너무 작아서눈에 잘 안 띄었지만그 별 같은 하얀 꽃처음 사랑할 때의 마음 같았다설레고 조심스럽고말 한 마디가 다 떨렸던그 시절,애기별꽃이었다첫사랑은항상 작고 희다
ㅡ 청람
'수필부문' 수상 등단, '평론부문' 수상 등단, '시부문' 수상 등단, 한국문학신문 공모 평론부문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