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아프다, 많이 아프다



상처는

아프다.


몸에 난 상처도

마음에 난 상처도


모두

아프다.


마음에

상처가

아프다





우리의 몸은

놀랍도록

회복력이 있다.


넘어져서

찢어진 무릎,


잘못된 도구의 핸들링으로

생긴 손가락 상처,


여러 방식으로

다치게 된 상처들.


이런

물리적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흐르면서

깨끗하게 아물어

새 살로

덮이게 된다.


마음의 상처는

어떨까?

마음에

깊숙이 박힌 가시는

흔적도 없이,


모습도 보이지 않으면서도

그 존재만으로

가슴을 찌르곤 한다.


무엇보다,

그 상처는

외부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서

발생하기에


더욱

깊고

오래도록

아픕니다.


눈물로

그 상처를 씻어도,


시간이 지나도,

그 아픔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힌다.

우리의 마음은

민감하고,


그만큼

쉽게 다칠 수 있다.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선


단순히

시간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슴속에

깊게

박혀 있는

그 가시를 뽑아내려면,


용기와 인내,

우리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마음의 상처는,

새살로 덮이기는 하지만

그 아래에

깊은

흔적을 남기곤 한다.


그 흔적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상처와

흔적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가며,

그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사랑하고,

웃음을 찾게 된다.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삶의 일부이자,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


우리의 마음속

상처를

부정하거나 피하려 하지 말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그 아픔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마음의

상처를

아파하기

전에


내가

모르고

상처를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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