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올리는 제 글은 미숙아입니다.

제 글은 아직 어려요




제가

매일

브런치에 올리는 글은


제가

가슴으로

낳은

미숙아입니다.


생각이

자연스럽게

넘치는

글을


슬며시

내려놓습니다.


다듬지

않습니다.


다듬는

과정에 팔 다리고

조이고


심할 때는

잘려나갑니다.


제 아이들이

너무나

아플 것 같아서


스스로

자라도록


그대로

둡니다.



해서

제 생각을

브런치 식단에


그냥

옮겨 놓습니다.


잘 생긴 녀석도

있고

못생긴 녀석도

있습니다.


어떤 놈은

생기다

녀석도 있습니다.


지금


저의

어설픈 능력으로

잘못

만졌다가는


영영

회복되지 못할까 해서입니다.


좋은

능력이

생기고


힘이

닿을 때,


그때

비로소


다시

꺼내

보듬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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