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만 봤는데, 학폭이랍니다.

학폭의 심각성




심한 말도 하지 않았다.

건드리지도 않았다

때리지았다.


쳐다만 봤을 뿐이다.

그것도

아무 감정 없이


학교 폭력이란다.


상대가 피해받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학교폭력이란다.


이 문제는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야 한다.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실수로 행동한 경우에

상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


순간

가해자가 된다.


도대체

어떻게 행동을 하겠는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세상이다.










학교의 복도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조용한 도서관의 구석에서

귓속말로 주고받는 말들,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서로를 좇는 모습들.


그러한

평범한 순간들 사이에서도

미묘한 경계가 존재한다.


학교폭력이란

단순히 상처를 주는 행동이 아니다.


때로는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게 되는 모습,


그 상처로부터

자라나는

서로의 오해와 불편함을

볼 수 있다.

때리지 않았다.

피해를 주려 한 적도 없다.


그럼에도

가해자가 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로 다가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학교폭력의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의도하지 않은 상처가

종종

의도된 상처보다

더 깊게

자리 잡을 때가 많다.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미묘한 경계를

인식하고 넘어설 수 있을까?


항상

주변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중한 관계를 위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이

뒤바뀔 수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항상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해 나가는 길을

찾아야만 한다.

어쩌면

학교폭력이란,


우리 스스로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일지도 모른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통합하는 방법을 찾아야 때이다.





'학교 폭력,'


매력 없는

낱말이다.


거친

단어이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한 단어이다.


없어져야 할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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