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삶은 신기루였다.

삶의 무게




평창동 대저택에서

정원사와

운전기사,


가사도우미를

두고

사는 사모님을 꿈꾼다.





현실 속의 한계는

때로는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무거운 삶의 짐과 함께

갈 수 없는 거리,


탐험할 수 없는 곳들이

존재한다.


우리의 마음과 상상력에는

그런

한계가 없다.


상상은

우리를 어디든지 데려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해변에

서 있을 때,


그 쪽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


그리고

시원한 바람에

귀 기울이면

무한한 파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현실에서는

그곳을

가지 않았다 해도,


마음속에서는

그 파도의 소리와 함께

걷는 느낌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

상상의 세계에서,

배낭을 짊어지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그 길 위에는

명상과 함께한 향기로운 꽃들,


경건한 순례자들의 노래,

수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을 것이다.


현실의

나날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평화와 여유를

상상 속의

순례길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상상은

현실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물한다.


그것은

마치

마법과도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들,


가볼 수 없는 곳들을

상상 속에서는

자유롭게 경험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다.






상영 중,


드라마나

영화 속의 주인공으로 살았다.


종영되는

순간


현실이다.


방바닥에는

먹다 남은 북어포와

소주병들이

나뒹굴고 있다.


상상은

신기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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