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는 '무소유'를 소유하는 것이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생각이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종종

무소유의

삶을

주장한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소유할 수도,


나아가

소유해서는 안 된다는 뜻인가?


만약에

무소유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혹시

일부 스님은

가능할 수 있을지도.


허나

혹자는 말한다.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한 자는


유명 사찰

승려들이라고!








물리적인 재산과

무형적인 추억,

관계,

지식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때로는

이 모든 것을 접어두고

고요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기도 한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재산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다.


관계,

생각,

감정,

기대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버리기'를

의미한다.


때로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놓아주는 것,


때로는

현재의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것,


때로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


'크게 버리는'

행위일 수 있다.

이러한

놓아주기의 과정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온함을 얻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그 과정에서

삶의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말은,


진정한 풍요는

외부의 재산이나 성취가 아닌,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에서 오는 것을 의미한다.


물질적인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 순간,

우리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과 기적을 느낄 수 있다.

크게 버리는 행위는

삶의 깊은 풍요와 평화,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첫걸음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물질과 감정,

기대와 과거를 잠시 놓아주며,


그 안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나갈 수 있다.





무소유의

삶은


'무소유'를 소유하는

삶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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