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을 먼저 그리고, 기둥을 세우는 집 그리기

집 그리기, 다시 그리자




집 그림

그리는


유치원

미술 시간이다.


모두

지붕부터

그린다.


한 아이는

바닥에

네 개의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올렸다.


네 개의

기둥이 덩그러니

서 있는 것을

아이들,


손가락질을

해댄다.


'이게 무슨 집그림이냐고'


네 기둥 그린 아이는

놀려대는

아이들의

지청구에


그만

훌쩍인다.


누구 그림이

옳을까?


'사이비가

정통을 이기는 세상'


유치원부터

시작되었다!








집을 지을 때

지붕부터 그리는 것은

건축의 순서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튼튼한 기반 없이

높이

솟아오르려는

욕망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

사람들은

때때로

큰 꿈을 꾼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갈 때,


기초를

얼마나

견고하게 다지느냐가

그 꿈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터를

견고히 다지지 않고,


반석 위에

기둥을 세우지 않으면


그 집은

지붕을 올리기 전에

이미

무너질 위험이 있다.


모래 위에

짓는 집은

처음에는 아름답게 보일지 몰라도,


바람이나

태풍이 조금만 불어도

흔들리고

결국엔

무너진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큰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되,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기초를

먼저

닦아야 한다.


그 기초는

인내, 노력, 지식,

경험과 같은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견고히 다져져야만,


우리의 꿈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태풍에도 굴하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은

겉으로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아래

숨겨진 기초에 달려있다.


기초가

튼튼할 때,


그 위에

지어진

집도 견고하다.


인생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가며,


그 위에

큰 꿈을 쌓아보자.




지붕부터

그린

집 그림,


바로

그림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제 딸 송혜희를 보기 전, 눈을 감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