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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5. 2023

겸손이 뭐길래

위장했다, 무식을 겸손으로!



겸손한 사람은

지적 오만을 절제 미학으로 승화시킨

멋진 인품

소유자이다







겸손은

무형의 보석이다.


이 보석은

우리 마음의 깊숙한 곳에

존재하며,


그 빛을 발산하는

순간

무한한 지혜와 인간미를

발견하게 된다.


겸손한 자는

지적 오만함을 깨닫고

이를

절제 미학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이러한

겸손한 태도는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으며,


많은 이들이 추구하는

덕목으로 자리매김한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과시하지 않으며,

대신

낮은 자세로 타인의 의견을

소중히 여긴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한다.


그의 성장 과정은

지적 오만함의 함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유연한 소통을 가능하게 만든다.

지적 오만함은

불행하게도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태도다.


이는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과시하며,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오만함은

결국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자신을 고립시킨다.


그에 반해

겸손은 인간관계를 강화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지적 오만함을

절제 미학으로 승화시킨 사람은,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된다.


그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화합과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의 인품은

더욱 빛나게 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겸손의 미학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을 준다.


이는 자만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이러한 겸손의 미학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생각해 보니


순간

얼굴이 화끈거린다.


고백한다.


알지 못함을

겸손으로 위장해

침묵한 적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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