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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5. 2023

선의의 경쟁,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스포츠는 매너이다






펜싱

결승에서

한국선수끼리의

경쟁






우리는 모두 승리의 기쁨을

알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뛰어난 선수들의 행동은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승리인지를 상기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단순히 메달의 수를 넘어서

 무언가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인내,


무엇보다도

서로에 대한 존중의 태도로

경기장을 물들였다.


그들의 순수한 경쟁은

 더 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상징했다.


 이들의 경쟁은

서로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며,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를 돕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경쟁이었다.

매너는

언제나 우승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겨졌다.


이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선수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교훈이다.


그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공정함을 유지하며,


경기의

진정한 목적과 스포츠맨십을

온전히 실천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승리의 새로운 정의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높은 스코어나 빠른 시간이 아닌,


상대방과의 공정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의

성장이었다.


승리는

결코 개인의 명예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정신과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스포츠와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상기시켜 주며,


우리가

하나의 커뮤니티로서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스포츠의

진정한

승리는


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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