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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Oct 07. 2023

이 가을, 멋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람, 바로 나였으면!





멋진

사람은

옷을 잘 입는다.


비싼 명품을 입기보다는

자기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옷을 코디한다.


멋진 사람은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주로

편안한 표정을 짓고

상대를 부드럽게 바라본다.






멋스러운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돋보인다.


그들의 외양에는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고,


그들의 내면에는

더 깊고

넓은 세계가 숨어 있다.

외양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주는

첫인상을 형성한다.


그것은

자신의 스타일,


세심하게

고른 옷차림,


피부가 반짝이는

건강함,


자신에게

어울리는

독특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다.


허나

외양만으로는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진정한 멋스러움은

피부 아래,

깊은 곳에 숨겨져 있다.

내면의 멋스러움은

사람의 가치관,

성격, 경험, 지식,

그리고

그들이 겪은 시련과 극복한 업적에서

나온다.


외양은

눈에 띄기 쉽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시간이 흐르며 천천히 드러난다.


때로는

친한 친구나 가족만이 알 수 있는

그 깊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멋지다'라고 느낀다.

멋스러운 사람들은

그들의 외모와 내면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인다.


외모만을 중시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그들은

자신의 내면을 단련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 노력이

그들의 모습에 반짝임으로

나타난다.

진정한 멋스러움은

얼굴의 아름다움이나

션감각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전체,

외모와 내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한 멋스러운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서도,


또한

우리 자신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넉넉한

미소를 지으며

듣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면


이보다

멋진 사람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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